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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한국 LX세미콘에서 S-DBC 양산 개시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イベント #パワー半導体
掲載日:2025.05.14
공지: 한국 LX세미콘에서 S-DBC 양산 개시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FJ컴퍼지트입니다.
이번에는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4년 4월 30일(수), 한국의 반도체 기업인 LX세미콘에서
저희 기술이 이전된 S-DBC 양산 개시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저희 대표도 초청을 받아 현장에서 인사 말씀을 드렸습니다.

🔧 S-DBC란 무엇인가요?

FJ컴퍼지트가 개발 및 제조하는 S-DBC는 ‘세라믹 절연 회로 기판’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고전력에서도 파손되지 않는 전기 기판입니다.

특히 주목받는 용도는 전기차(EV)의 ‘파워 디바이스’입니다.
파워 디바이스는 EV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핵심 부품으로,
이 심장에 사용되는 전기 기판에 저희의 S-DBC가 채택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DBC 기판은 구리와 세라믹을 결합한 복합 기판을 의미합니다.
시장에는 타사 제품도 많지만, FJ컴퍼지트의 S-DBC는 독자적인 기술로 제조되어
파워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유일무이한 제품입니다.

🏢 LX세미콘은 어떤 회사인가요?

LX세미콘은 한국에 본사를 둔 팹리스 반도체 제조업체로,
주로 디스플레이용 시스템 IC를 설계 및 개발합니다.
원래는 LG그룹 산하의 ‘Silicon Works’라는 회사였으며,
2021년 LG그룹의 재편으로 ‘LX그룹’으로 독립했습니다.

현재도 LG와의 기술적, 경제적 연결고리는 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가족 경영의 형제 회사가 독립하여 지금도 협력하는 관계입니다.

직원 수는 약 1,500명 규모이며,
최근에는 EV 분야에 필수적인 파워 디바이스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 FJ컴퍼지트와 LX세미콘의 협력 배경은?

몇 년 전, 저희는 파워 디바이스용으로 이상적인 DBC 기판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던 시기에,
파워 디바이스 사업을 시작한 LX세미콘으로부터 기술 이전 제안을 받았습니다.

🌍 기술 이전의 배경과 의의

이번 기술 이전에는 언어 장벽, 문화 차이, 미세한 제조 노하우 전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X세미콘의 ‘좋은 제품을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강한 열정에 공감하여
함께 나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FJ컴퍼지트의 기술이 공식적으로 한국에 이전되어
약 2년 전부터 공장 설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양산 체제가 갖춰져 기념식이 열렸으며,
저희 대표도 초청되어 행사에서 인사 말씀을 드렸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S-DBC는 앞으로 전 세계 EV에 널리 보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의 보급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그 심장을 지탱하는 기판으로서 저희 기술이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입니다.

참고로 아래 표는 ‘각국에서 EV 신차 판매 비율이 80%에 도달하는 시기’를 나타낸 것입니다.
노르웨이는 이미 달성했으며, 일본은 아직 공식적인 전망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Screenshot

인터넷 기사:LX세미콘, 신사업 ‘방열기판’ 첫 양산

※왼쪽에서 두 번째, FJ컴퍼지트 대표이사 쓰시마 에이키

LX세미콘이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해온 차량용 방열기판 양산을 시작했다. 생산능력을 내년까지 2배로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LX세미콘은 30일 경기도 시흥캠퍼스에서 양산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 회사가 만드는 방열기판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 등에 탑재된 전력반도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전력반도체가 고출력으로 동작할 때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않으면 부품 신뢰성과 수명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어 방열기판을 사용한다.

LX세미콘은 방열기판을 성장 산업으로 낙점하고 2022년 시흥캠퍼스에 3000평 규모 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식각(Etching) 공정을 내재화하는 등 제품 양산을 위해 지난 5년간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회사는 그동안 시제품을 생산하며 품질 관리 능력을 끌어올려왔다.

LX세미콘은 방열기판에 기존방식과 차별화된 MDB(Metal Diffusion Bonding) 공법을 적용했다. MDB 공법은 얇고 균일한 금속층으로 세라믹과 구리를 접합하는 기술이다. 접합면을 얇고 균일하게 접합할 수 있어 열적, 기계적 신뢰성이 높다.

기존 공법은 AMD(Active Metal Brazing), DCB(Direct Copper Bonding)이었다. MDB가 접합 품질과 신뢰성 면에서 우수하지만 기술적 난이도와 추가적 비용 부담이 단점으로 꼽혔다.

LX세미콘은 다년간 투자 끝에 MDB 양산에 성공했으며, 또 질화규소(Si3N4), 질화알루미늄(AIN) 등 성능이 우수한 질화물 세라믹뿐만 아니라 산화알루미늄(Al2O3) 등 보급형 산화물 세라믹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LX세미콘은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해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생산능력(CAPA)은 연 25만장으로, 내년 말까지 50만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수요에 맞춰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고,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방열기판은 전기차 시장과 함께 성장이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은 최근 수요 정체(캐즘)에 빠졌으나 중국, 유럽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올해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151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윤태 LX세미콘 사장은 “차별화된 제조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방열기판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고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